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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설교

평안을 누리려면

  •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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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을 누리려면 (요한복음 16:31-33)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사는 것이 힘들다고 말합니다. 사회가 발전하고 경제적으로는 더 풍요로워졌는데 사는 것은 오히려 예전 보다 더 힘들어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시대가 지나고 환경이 바뀐다고 해서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더 나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육체적으로는 더 편해질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더 행복해지거나 평안해 질 수는 없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냐하면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여전히 변하지 않기 때문이고, 또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궁극적인 문제가 언제나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평안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환란과 고통이 많은 세상에 살아갈 수밖에 없는 제자들에게 평안을 명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세상에서 평안할 수 있을까요? 주님을 믿는 우리들이 이 땅에서 평안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시간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께서 우리의 평안을 원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33절) 2. 주께서 우리의 평안을 위해서 일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27) 3. 주께서 이미 세상을 이기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골로새서 2:15) - 나가는 말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인간은 그 누구도 진정한 평안을 누릴 수 없습니다. 이 땅의 환경과 여건은 결코 인간에게 평안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가진 자나 갖지 못한 자, 높은 자나 낮은 자, 지혜로운 자나 어리석은 자 모두에게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세상에서 평안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무엇 때문에 그렇게 평안을 누릴 수가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평안을 원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 그 분이 우리의 평안을 위해서 항상 일하고 계시며, 또한 이미 우리의 평안을 가로막는 세력, 곧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평안할 수 없는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에게 주님께 대한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주님을 믿는다면 우리는 항상 평안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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