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려면 (마태복음 25:14~30)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결국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 앞에서 우리는 분명 ‘착하고 충성된 종’, 혹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 판단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중 어떤 판단을 받고 싶으십니까? 당연히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판단을 받고 싶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하나님 앞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판단을 받을 수가 있겠습니까? 오늘은 본문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평가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신의 재능 없음을 핑계삼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언 9:10) 2. 충성하기를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히브리서 3:13) 3. 작은 일부터 충성해야 합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21절) - 나가는 말 마르틴루터 킹 목사께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거리의 청소부가 되는 것이 운명이라면; 라파엘이 그림을 그리듯이, 미켈란젤로가 대리석을 조각하듯이, 베토벤이 작곡을 하듯이, 셰익스피어가 시를 짓듯 그렇게 거리를 쓸어라!” 여러분, 죽도록 충성하십시오. 어떤 직분을 맡은 자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죽을 각오’로 믿음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여러분이 천국에 가셨을 때, 예수님께서 버선발로 뛰어나오시면서 ‘착하고 충성된 종아, 참 잘했다.’ 하고 칭찬해주실 만한 충성된 믿음의 소유자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줄간격주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