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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설교

광야를 지날 때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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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지날 때
(시편 34:1-21)

코로나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기가 너무 힘들다고 말합니다. 때로는 죽는 것보다도 어렵고 감옥에 가는 것보다도 더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늘 희망을 보지 못하고 죽음처럼 암울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과연 이런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어떻게 해야 이런 삶에서 벗어나 참 된 안식과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아 갈 수 있을까요? 그 비결은 오직 하나님 밖에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이 모든 고난에서, 그리고 역경에서 구원하셔서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 주님의 도우심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오늘 극단적인 위기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다윗이 그 비결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그 비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도하였기 때문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4절) 2. 하나님을 경외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7절)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9절) 3. 항상 의로운 삶을 추구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15절)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17절) - 나가는 말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마치 광야처럼 척박한 곳입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희망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서도 우리는 언제나 평안과 행복을 누리며 형통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바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을 때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을 수 있습니까? 바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시선은 언제나 우리에게 머무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셔서 우리를 모든 고난과 역경에서 구원하시고 항상 부족함이 없는 삶, 풍요롭고 복된 삶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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