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스승을 얻으려면 (갈라디아서 6:6) 들어가는 말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에는 수많은 위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위인들의 위대한 삶과 업적을 통해서 바로 오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가 이루어졌음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위대한 인물의 가치와 그들이 이룬 놀라운 업적은 기억하면서도 그와 같은 위대한 인물을 길러낸 스승들에 대해서는 무관심할 때가 많습니다. 사실, 그 어떤 위인도 스승이 없이 홀로 위대해진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위대한 인물로 인정하는 모든 사람들은 다 그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준 위대한 스승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위대한 스승으로 통해서 역사를 이루어 오셨고, 또한 오늘날 우리의 교회를 이루어 오신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아무리 스승이 위대하다고 해도 그 스승의 제자가 형편없다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위대한 스승은 또한 좋은 제자를 만나야 그 제자를 위대한 사람으로 키워 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좋은 제자란 어떤 사람일까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 좋은 제자가 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 점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승을 존경해야 합니다.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디모데전서 5:17) 2. 스승과 좋은 것을 함께 해야 합니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갈라디아서 6:6) 3. 스승의 가르침에 순종해야 합니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딤후 1:13-14) 나가는 말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좋은 스승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어찌 보면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한 데 대한 일종의 핑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 이 시대에는 좋은 스승이 없는 것이 아니라 좋은 제자가 없는 시대입니다. 좋은 제자가 되지 못하고 좋은 스승을 구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먼저, 좋은 스승을 만나려면 내가 좋은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스승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여 항상 좋은 것을 함께 하려 하는 제자. 스승의 말이라면 팝으로 매주를 쓴다고 해도 믿고 순종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제자가 될 때, 우리의 스승은 우리를 위대한 사람으로 키워내는 좋은 스승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좋은 제자가 됨으로 잘 배우고 훈련 받아서 모두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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