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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설교

복된 인생을 사는 비결

  •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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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인생을 사는 비결 (디모데전서 6:17-19) 들어가는 말 이 땅에서의 삶이 쉬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많은 것을 가지고 사는 사람에게 저 마다의 슬픔과 고통이 있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이 땅은 바로 인간이 죄를 지음으로 말미암아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서 보내진 유형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처럼 척박하고 험준한 세상에서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어떻게 살아야 후회 없는 즐겁고 행복한 삶,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그 해답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1. 지금 있는 것에 만족하며 누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6절~8절) 2. 내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11절~12절) 3. 항상 베풀고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18절~19절)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 가운데 그 누구도 인생이 마냥 즐겁고 행복하기만 한 사람은 없습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인생이란 언제나 무겁고 힘겨운 것입니다. 다만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고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 척박하고 힘겨운 세상에서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과연 어떻게 해야만 우리의 인생이 그냥 낭비되는 인생이 아니라 진정으로 가치있고, 소중한 인생이 될 수 있는 것일까요? 오늘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세 가지를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 땅에서 내게 주어진 삶에 만족하며 누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자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항상 내적 성장, 다시 말해서 신앙적, 인격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변화는 환경과 여건의 변화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변화로부터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선을 행하며 선한 사업을 많이 하라고 했습니다. 한 마디로 늘 베풀며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내일을 위해서만 살아가기에는 우리의 인생이 너무나 짧습니다. 언제나 오늘 내게 주어진 삶에 만족하며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서 베풀고 나누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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