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삶 (마가복음 16:14-20) 성경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비방하지 않고 사랑하고 있다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며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다면 내 안에는 이미 하나님의 성령이 내주 하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이미 확실한 그리스도인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왜 내게는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고 있지 못한 것인지? 왜 나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지 못하는 것인지?”를 질문합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아직도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때 어떤 역사가 일어나는지 알지 못해서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가슴 설레는 모험을 시작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다운 산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일까요? 1. 믿는 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14절) 2. 사명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15절) 3. 하나님을 힘입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17절~18절) - 나가는 말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행복을 얻기 위해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왜 내게는 성경에 등장한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나타나지 않느냐고 질문합니다. 그 해답은 분명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믿음는 대로 살지 않고, 사명을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을 힘입어 살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경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우리가 믿는 그대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위해서 오직 하나님을 힘입어 살아간다면 우리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날마다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믿음을 따라서 사명을 위해서 하나님을 힘입어 살아감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체험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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