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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설교

하나님께서 나를 아실 때

  •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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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나를 아실 때 (예레미아 1:1-10)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특별히 알고 계셨던 한 사람의 이야기 나옵니다. 바로 예레미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5절)고 말씀하셨습니다. ‘모테에 짓기 전에 알았다’는 말씀은 개인적으로 안다는 것이고, 또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안다는 의미입니다. 그에 대해서 모르시는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예레미야를 하셨을 때 예레미야는 세상 누구도 누릴 수 없었던 놀라운 특권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뿐 아니라 우리를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아시되 개인적으로 깊이, 그리고 세세한 것까지 다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10장 30절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머리털까지 다 세고 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 역시 예레미야가 누렸던 그 모든 특권을 능히 다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레미야가 누렸던 특권, 그래서 우리도 누릴 수 있는 특권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1. 모든 환란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7절~8절) 2.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주십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9절) 3. 세상 그 누구보다도 높여주십니다.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10절) - 나가는 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많은 사람이 세상의 인맥을 자랑합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진정으로 귀하고 높으신 하나님이 우리를 아신다는 사실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우리 스스로 그것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복된 일이지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신다는 것은 그 크고 높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 히사며 우리를 모든 환란에서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또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주시며 세상 그 누구보다도 높여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알고 있다는 이 사실, 이 사실을 자랑스러워 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그리고 평안하게 하나님의 일을 행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쁘게 받으시고 진정한 승리와 영광의 삶을 항상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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