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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설교

고난을 이겨내는 비결

  •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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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이겨내는 비결 (시편 126:1-6) 이 땅에 사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을 볼 때마다 우리는 왜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전능하신 하나님의 백성이요, 그의 자녀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명확합니다. 첫 째는 이 땅은 인간이 죄를 지음으로써 쫓겨난 형벌의 땅이요, 이 땅에서 권세를 잡은 사단이 결코 우리를 평안하게 내버려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바로 우리가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난 이라고 하는 ‘연단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고난의 잘 견뎌 낼 수 있다면 우리는 반드시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놀라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고통의 시간이 너무나 길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도대체 언제까지 그 고통의 시간을 견뎌야 하는 것일까요? 고통의 시간은 언제나 아무리 짧아도 늘 길게만 느껴 집이다. 이 긴 고난의 시간을 우리는 과연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1. 고통의 시간은 반드시 지나간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1절) 2. 소망을 바라아야 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5절~6절) 3.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편 23:4) - 나가는 말 우리는 누구나 고난당하길 원치 않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그 고난에서 벗어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사단이 권세를 잡은 이 악한 세상에서는 그 누구도 고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그 누구라도 고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려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고난의 강을 건너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악한 세상에서 우리는 고난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먼저, 우리가 당하는 고난에는 반드시 끝이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고난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영광의 날을 바라보며 항상 우리 곁에서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만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능히 이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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