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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설교

그리스도인의 세상

  •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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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세상 (에베소서 4:21-32) 설교자 : 김의선 목사 어떤 사람은 사막 한 가운데 던져 놓아도 그곳에 마을을 만들고 모든 그곳에 모여든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지만 어떤 사람들은 모든 곳에 갖추어진 곳에 살아도 스스로 불행해지며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갖추고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는 어떤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전혀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때,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이 될 때 우리가 살아가게 되는 세상은 과연 어떤 곳일까요? 1.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5절) 2. 서로를 선의로 대하는 세상입니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31절) 3. 용서하고 사랑하는 세상입니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32절)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전혀 다른 세상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바로 그렇게 하라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사 당신의 자녀와 백성을 삼으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의 세상은 충분히 거짓이 없고, 충분히 선의로 가득하며, 충분히 용서와 사랑으로 충만한 세상입니까? 그래서 우리가 충분히 행복합니까? 그렇지 못하다면 지금부터 우리가 그와 같은 세상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 세상 마지막 날에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으로 인정받고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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