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습니다. (이사야 43:1~5) 지금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가도 오르고 금리도 오르고 환율도 오르고 오르지 않는 것이 없는데 월급만 오르지 않습니다. 수입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데 나가야 할 돈들은 한 없이 늘어갑니다. 희망이 보이질 않습니다. 너무나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 놓여 있는 것만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뭐라 말씀하실까요?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야곱’ 곧 당신의 백성들을 향해서 “두려야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왤까요? 왜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처럼 가장 위기의 순간에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그 어떤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안전할 수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왜 그 어떤 순간에도 괜찮을 수 있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되었기 때문입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1절) 2.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2절) 3.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4절~5절) 나가는 말 요즘 우리를 둘러싼 상황들이 우리를 주눅 들게 합니다. 국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아무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를 더욱 괴롭게 하는 것은 걱정과 근심과 염려, 두려움을 인해 잠시도 평안을 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눔의 말씀을 통해 괜찮다고, 아무 염려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왜 우리는 이처럼 아무 희망이 없어보이는 이 상황 속에서도 괜찮을 수 있는 것일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항상 괜찮은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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