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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설교

큰 기쁨의 좋은 소식

  •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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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쁨의 좋은 소식 

(누가복음 2:1~14)

사람마다 인생에 대해 느끼는 것은 서로 다르겠지만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인생이란 분명 그리 달콤하기만 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오히려 한 없이 슬프고 한 없이 고통스럽고 한 없이 절망적인 것그것이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이처럼 절망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큰 기쁨에 좋은 소식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천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에 대하여 이렇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10~11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이 왜 우리들에게 그토록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일 수 있는 것일까요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11)


2.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와 함께 하심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태복음 1:23)

 

3. 하님의 약속을 성취되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사도행전 13:23)


나가는 말
주님의 오심은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그리고 모든 피조물들에게 참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주님의 오심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지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며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다는 의미이며아담의 타락 이후 인류와 모든 피조물들이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려왔던 약속의 날이 도래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이 성탄의 날을 기뻐하고 기뻐해야 마땅한 것입니다그저 먹고 마시고 즐기는 축제의 날로서가 아니라 인류의 구원과 회복그리고 하나님의 임재의 은혜가 시작된 날로서그리고 그리도 오랫동안 기다려온 약속이 성취된 날로서 기뻐하고 또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이제 성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이런 설렘을 가슴에 품고 기쁨으로 성탄을 맞이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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