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성공
(누가복음 12:13~34)
실패보다 더 나쁜 것이 거짓된 성공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위해 노력하다가 실패할 경우 그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혹시 충분한 조치를 취할 수 없다고 해도 최소한 실패한 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어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짓된 성공은 다릅니다. 거짓된 성공의 길을 걷는 사람은 실제로는 중요한 것을 잃고 있으면서 자기가 성공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성공이란 어떤 것일까요? 과연 무엇을 얻어야, 혹은 어떤 상태에 이르러야 우리는 진정으로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20절)
2. 하나님께 부유한 자가 되는 것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요한계시록 3:17)
3. 천국에 다함 없는 보물을 쌓아 두는 것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33절)
나가는 말
성공을 원치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지는 못합니다. 성공을 위한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를 몰라서 헛된 노력을 하다가 결국 실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성공은 과연 무엇일까요? 성경은 과연 무엇을 성공이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첫째,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고 영생을 얻는 것, 성경은 그것을 ‘성공’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성경은 하나님께 부요한 자가 되는 것을 성공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가난한 사람이 있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늘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사라는 사람, 그 사람이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성경이 말하는 성공이란 천국에 다함없는 보물을 쌓아 두는 것입니다. 이 땅에 가난한 사람들, 소외 된 사람들을 찾아가서 그들을 위로하고, 도움으로 천국에 다함없는 보물을 쌓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성공입니다. 거짓된 성공이 아니라 성경이 인정하는 진정으로 성공한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