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유익이라
(고린도후서 4:16~18)
우리의 삶의 과정에서 수많은 고난을 당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고난을 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고난 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속사람이 새로워지고 성장하는 데는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고난인 것입니다. 몸에 좋은 약이 입에는 쓴 것처럼 고난은 마치 쓴 약처럼 우리에게 많은 유익을 줍니다. 우리가 자라길 원한다면 반드시 고난이라는 약을 먹어야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고 있는 고난의 유익은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을 찾게 합니다.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세아 5:15-6:1)
2. 변화와 성장을 가져 옵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 119:71)
3.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기 23:10)
나가는 말
고난 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도 고난 받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좋은 아버지신 것입니다. 영원한 영광을 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더 큰 영광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를 변화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고난을 사용하지 않고는 변화가 안 되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고난은 축복을 갖다 주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세로라는 고대 로마의 정치가는 “고난이 크면 클수록 그 영광도 크다.”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고난당하면 하나님은 고난과 동등 이상의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고난이 고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축복으로 이끄시는 과정임을 믿고, 고난을 당당하게 이겨냄으로 고난 뒤에 예비된 놀라운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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