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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 세미나

인간의 항구적인 질문

  •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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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항구적인 질문 (마태복음 19:16-22) 항구적이란 변하지 아니하고 오래간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항구적인 질문은 인간이 하는 변하지 않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 앞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자로 어린이를 언급하고 있고, 뒤에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이 쉽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영생은 영원한 생명이기에 하나님 나라, 즉 천국과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왜 공관복음 중에서 마태복은, 누가복음이 아닌 마가복음을 본문으로 선택을 했을까요? 마태는 부자를 청년으로, 누가는 부자를 관리로 소개하고 있고, 본문은 한 사람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물론 질문자는 관리인 부자 청년으로 이야기 할 수 있고 이것이 일반적이지만, 모든 사람을(청년, 부자, 관리, 한 사람) 포함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마가복음은 다른 복음들이 이야기 하고 있지 않은 부분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문으로 선택을 한 것입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당시의 축복의 개념, 진리 탐구에 대한 열정, 영생을 얻는 방법으로 나누어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당시에 널리 퍼져있던 개념을 담고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까?(마19:16)”라는 질문 속에는 두 가지 편견적 생각이 담겨져 있습니다. 첫째는 공로주의(인간의 노력{선행}에 의한 보상으로 무엇을 얻게 된다.) 생각이고, 둘째는 부자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이라는 생각입니다. 2. 진리에 대한 잘못된 탐구 방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10장 17절에서 보면 “달려와 꿇어 앉아 묻자오되”는 그 사람의 탐구의 열정을 보여줍니다. 열정은 인생이란 반죽을 부풀게 하는 효소입니다. 현세를 살아가는 자신에게 주어진 좋은 조건들에 만족하지 않고 영생의 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온 일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서 참으로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이 어떤 동기로 주님 앞에 나왔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진리에 대한 잘못된 탐구 방향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의 질문은 잘 했지만, 이 사람은 영생을 소유의 개념으로 잘못 생각을 했습니다. 3. 우리 예수 그리스도만이 대답을 해주실 수 있으십니다. 진리 탐구의 열정을 가진 이 사람을 사랑하셔서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21절).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 사람에게 그의 모든 소유를 팔도록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도록 요청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부자인 동안은, 그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주님은 아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러한 요청에 응답해야 합니다. 나가는 말: 항구적인 질문에 주님의 대답에 순종 하시는 저와 교우님들 되길 바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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