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지도를 신뢰하라! (잠언 3:5-6) 2021년 01월31일(주) 주일 낮예배
우리는 오늘 새로운 해(신축년)의 대문에 들어서서 한 달을 보내고 있지만, 가야할 길을 바라봅니다. 우리는 멀리 볼 수도 없고, 하나님의 지혜 없이 우리는 갈 길을 정확히 볼 수 없습니다. 기껏해야, 우리는 현재의 제한된 범위를 넘어서는, 가는 길에서 어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변화들을 경험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올라가야 할 언덕들과 가로질러 가야할 울퉁불퉁한 지역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길을 어떻게 가야할까요? 우리는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무사히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어떤 보증을 가지고 있는지요? 오늘 본문은 우리가 무사히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고린도전서 2:9)는 말씀의 숨겨진 의미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그러하면 네 길을 인도하시리라”(6)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이 올해를 위한 훌륭한 표어, 시련의 시간을 위한 구어, 우리의 불확실성을 위한 위로와 힘이 될 것입니다. 비록 우리의 눈이 앞에 놓인 변화들, 멈춤들, 어려움들, 혹은 기쁨들을 분간할 수 없다고 할지라도, 이 말씀은 일 년이라는 인생의 도로를 지도하기 위한 충분한 대용품이 될 것이다. 1. 하나님은 우리의 매일의 삶을 지도하신다. 1) ‘지도한다(야솨로)’는 단순히 길을 인내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생의 장애물을 제거해주시고 삶의 여정을 곧게 해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도란 단어 안에서 ‘도로 건설자 와 도로관리 책임자’라는 의미(비유)가 담겨진 단어입니다. 이런 의미는 길이 놓이고 유지될 때만이 우리는 원하는 목적지에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해줍니다. 2) 하나님이 함께 가십니다. 우리를 지도하시는 하나님은 실제로 우리의 매 번의 여행길에 우리와 함께 개인적으로 동행하신다는 것입니다. 2. 세 가지 조건들이 하나님의 지도를 결정합니다. 1)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인정한다(야다)’는 영적인 차원에서 하나님께서 세상의 섭리를 주관하시는 분으로 믿고 고백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마6:33, 빌4:6,7). 2) 하나님을 의뢰해야 합니다. 의뢰(배타흐)는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을 온전히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라는 의미합니다. 3) 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위의 두 가지 조건들은 아마도 긍정적인 조건들로 명명되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조건으로 명명될 수 있는 세 번째 조건은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잠3:5)“는 것입니다. - 나가는 말 하나님은 우리에게 2021년도 그의 지도를 주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고 마음을 다하여 의뢰할 때 2021년에도 지도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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