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6:7~10)
우리 사회는 돈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돈이 행복의 전부라고 말하고, 어떤 이들은 돈이 불행의 근원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돈의 중요성을 부정할 수 없지만, 돈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혼란스러워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돈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할까요? 하나님이 우리 에게 주시는 교훈은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족한 줄로 알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6절에서는 자족하는 마음 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와 같이 “자족” 의 “만족”을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인생을 똑바로 보는 눈입니다.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욥기1장21절)
2.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 해야 합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13:5)
3. 물질적인 풍요 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해야 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23편1절)
오늘 우리는 디모데전서 6장 7절부터 10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인생의 참된 만족이 소유에 있지 않으며, 돈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갈 존재이며,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다면 자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족한 줄로 아는 삶은 물질적인 풍요를 넘어선 진정한 만족과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감사하며, 영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며 진정한 만족과 평안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음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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