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5:10-32)
세상에서는 사랑받을 만한 성격이나 외모, 조건이 없으면 외면당하고 고독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랑받을 만한 조건을 갖추지 못했을지라도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깨닫고, 늘 그 사랑 안에서 참된 회복과 행복을 누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어리석은 자를 이해해 주시는 사랑입니다.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누가복음 15:12)
본문의 아버지는 둘째 아들의 정당하지 못한 어리석은 요구를 알고도 그의 깊은 간절함을 이해하고 수용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미련함, 심지어 죄성까지도 다 이해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죄와 허물이 있을지라도 주님을 피해 숨지 말고, 오직 구원과 회복이 있는 주님 앞으로 용기 있게 달려가야 합니다
2. 실패한 자를 기다려 주시는 사랑입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이사야 49:15-16)
세상은 실패한 자를 외면하고 떠나가지만, 사랑의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거리가 먼 데도 아들을 먼저 알아보고 달려간 아버지처럼, 우리가 아무리 넘어지고 실패할지라도 하나님은 끝까지 우리를 향한 기대를 버리지 않으시며 사죄와 회복의 은총을 예비하시고 기다려 주시는 분이십니다.
3. 죄지은 자를 용서해 주시는 사랑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이사야 1:18)
한번 낙인찍힌 죄인을 용서하지 않는 냉혹한 세상과 달리, 하나님은 진심으로 뉘우치고 돌이키는 자의 과거를 절대 묻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에게 벌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고치고 바르게 세우시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윤리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완전히 무너졌을지라도 진심으로 회개하면 모든 죄를 눈과 같이 희게 용서해 주십니다.
나가는 말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순간에 처해 있을지라도 결코 외면하거나 버리지 않으십니다. 좌절과 실패의 자리에 머물러 있지 말고, 언제나 우리를 안아주기 위해 기다리시는 하나님께로 돌이키십시오. 그 앞에 나아갈 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 우리의 삶을 새롭게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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