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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1일(주) 주일 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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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
지 말라!

(이사야 4110)


인생은 두려움과의 싸움입니다. 두려움은 영혼을 짓누르고 소망과 기도를 빼앗아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 단순한 위로가 아닌 분명한 진리의 명령으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결코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분명한 영적 이유가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한일서 418)


두려움의 진짜 반대말은 용기가 아니라 사랑입니다. 십자가에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살리신 그 압도적인 사랑이 우리의 모든 두려움을 몰아냅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께 전적으로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2. 하나님께서 인도와 보호를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여호수아 19)

 

하나님은 멀리서 위로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 삶의 한복판에 찾아오셔서 구체적인 인도와 보호를 약속하셨습니다. 외롭고 캄캄한 고난의 터널 속에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이 우리의 손을 굳게 붙들고 계십니다.

 

3. 내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요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우리는 이 험악한 세상을 혼자 힘으로 견뎌야 하는 고아가 아닙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친히 아버지가 되십니다. 세상의 환경이 거세게 요동쳐도 하나님의 존귀한 백성이라는 영적 신분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나가는 말

마음의 무거운 두려움을 내 힘으로 짊어지지 말고 십자가 앞에 온전히 내려놓으십시오. 우리 앞에는 하나님께 받을 은혜가 무궁무진하게 많이 남아 있습니다. 어떤 위기 속에서도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담대히 전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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